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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선영 다이어트 성공비법



방송인 안선영의 다이어트 시도 이유가 세간의 이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방송인 안선영이 '하고 싶다 다이어트'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자신을 "방송 18년 차 연예인이자 23개월 아이의 엄마"라고 소개한 안선영은 "연예인이기 때문에 아이가 있어도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다. 물론 친정어머니와 남편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24시간이 부족한 워킹맘"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안선영은 "산후우울증도 있고 모유 수유하면서 몸이 늘어졌다. 연예인이기에 더 빨리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절박감이 있었다"며 다이어트 이유를 밝혔는데요.




또한, 안선영은 다이어트를 하며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100일 동안 다이어트 하겠다고 SNS를 통해 말했기 때문에 매일 고민했다. 지난 겨울이 추워 진짜 운동 가기 싫었다. 차에 앉아서 인증사진만 찍고 집에 갈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성실의 아이콘인 최은경 씨와 반대 캐릭터다. 자존심이 강한 편이라 창피하기는 싫었다. 나를 내가 제일 잘 아니까 자꾸 SNS에 떠벌렸다. 







처음에는 의심의 눈으로 보던 사람들도 일주일에 한 번 PT를 받으며 나머지는 홈 트레이닝을 하는 모습을 보고 응원해주셨다. 여러분하고 나눠야겠다는 생각에 만든 책이 이 책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선영이 쓴 '하고 싶다 다이어트'는 아이를 키우고 가족을 챙기느라 자기 몸은 돌볼 시간이 없는 엄마들을 위한 현실 다이어트 노하우가 담긴 책으로 지난 17일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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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다이어트 이유는? 요로결석으로 콩팥 제거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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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선영이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요로결석 때문이라고 밝혔다

안선영은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북티크 서교점에서 가진 다이어트 서적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가 쓰러졌었다. 옆구리에 불이 나면서 오한이 들고 구토를 했다. 응급실에 갔더니 요로결석이 콩팥을 막고 있었다. 자칫 잘못하면 콩팥을 제거할 뻔한 상황이었다”며 당시 심각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어 “병원에서 전신마취 동의서를 쓰려고 하니까 하늘이 노랗더라. 이렇게 내 몸을 돌보지 않을 거면 아이를 왜 낳았을까, 엄마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내 이름 드높이는 데에 눈이 팔려서 가장 중요한 걸 놓치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엄마니까 꼭 건강하게 아이와 오래 함께 살고 싶다는 절실함이 생겼다. 그래서 시작한 게 안선영의 100일 다이어트였다”고 설명했다.


100일 만에 체지방 10kg 감량하고, 40대에 몸짱이 된 안선영은 자신의 도전과 노하우를 담은 책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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