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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호더, 수십 마리 강아지와 함께 사는 사연.. 하하랜드



애니멀 호더가 무엇이 어떤것인지에 대하여 소개되어 졌습니다.

21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하하랜드'에서는 코미디언 정경미가 게스트로 출연, 애니멀 호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물을 수집하는 사람인 애니멀 호더에 대해 다뤘다. 이에 박정윤 수의사는 "동물의 숫자에만 집착을 하는 것"이라고 애니멀 호더를 설명했고, 양재웅 정신과 의사는 주로 개와 고양이를 많이 모은다고 알려졌다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이어 수십 마리의 개들을 한 곳에서 키우는 한 여인의 사연이 공개됐다. 주민은 "밤마다 출퇴근하는데, 그곳엔 개 때문에 가지를 못 한다"는 불편함을 토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들은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 위험한 도로를 돌아다녀 출연진의 걱정을 샀습니다.  



특히 150~200마리의 개들이 있다는 주민의 증언이 이어져 더욱 경악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소문의 근원지를 직접 살피러 갔고, 근방에 도착하자마자 길거리를 배회하는 한 무리의 개들을 만날 수 있었다. 

버려진 개들처럼 보이던 그들에게는 주인이 있었다. 주인은 독특한 울음소리를 내며 개들을 불렀고, 이에 제작진은 개떼가 있는 집 근처로 접근을 시도했다. 


주인은 제작진에게 "지금 100마리 정도의 개가 있다"고 밝혔고, 자신과 개들이 사는 모습을 흔쾌히 공개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주인은 숟가락 하나로 개들과 밥을 나눠 먹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줘 놀라움을 더했다.  

이후 주인의 사연이 베일을 벗었다. 그는 개장수와 이웃으로 살면서 식용으로 팔리는 개들을 보며 충격을 받았고, 이에 개들을 구하기 위해 수많은 개들과 살게 된 것. 전문가는 "애니멀 호더는 나라는 존재가 불안하다는 생각을 갖고, 동물과 모으면서 완전해진다는 느낌을 갖는다. 개를 자신의 일부로 느끼는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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