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식' 프리미엄 여행... 만리장성 헬리콥터투어등
중국의 만리장성, 일본 역사투어등을 소개해 드립니다.
보트서 호텔 셰프 간식먹으며 항저우 최고 관광지 `서호` 감상
유네스코 세계유산 둘러보는 초특급 럭셔리 투어프로그램도
■ 럭셔리 리조트 특급 투어 프로그램
럭셔리 여행에도 급이 있다. 퍼스트클래스를 타고 휘황찬란한 시설을 갖춘 호텔에서 잔다고 럭셔리가 아니다. 요즘에는 하드웨어만큼 소프트웨어도 중요하다. '여행=SNS 인증샷'인 듯한 요즘의 여행을 보고 있자면 더 그렇다. 속 빈 강정들 속에 남다른 행보를 하는 호텔이 있다. 글로벌 체인 호텔 포시즌스다. 포시즌스는 아시아 주요 지역에 위치한 호텔에서 인접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중국 베이징 만리장성 투어 = 줄 서서 힘들게 오르는 건 럭셔리가 아니다. 포시즌스 베이징의 만리장성 투어는 헬리콥터를 이용한다. 이 투어의 특징은 무려 '1타6피'를 할 수 있다는 점. 2700㎞에 달하는 만리장성을 프라이빗하게 둘러보는 것은 물론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명소'로 꼽히는 이허위안 호수를 시작으로 웅장한 톈탄 공원까지, 중국의 대표 유네스코 문화유산 중 6곳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중국 항저우 서호 투어 = 항저우 최고 관광지 '서호'를 둘러보는 보트 투어. 호텔 셰프가 만들어준 간식거리를 들고 보트에 올라 수천 년 역사를 온전히 간직한 다리와 정자를 감상하며 시간을 보낸다. 정원은 안개가 자욱할 때 더욱 수려한 경관을 연출합니다.
◆ 일본 교토 역사 투어 = 교토 포시즌스호텔에서는 다도 체험, 참선 체험, 기모노 체험 등 일본 전통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중 가장 추천하는 건 릭샤(인력거) 투어다. 호텔에서 직접 운영하는 릭샤를 타고 청수사와 오토와노 타키 폭포 등 총 17곳에 달하는 교토의 유명한 신사 유적과 명소를 둘러본다. 동선에 따라 60분, 90분, 120분짜리 프로그램 중 선택 가능합니다.
◆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투어 = 아시아 유일의 유네스코 등재 식물원인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투어. 현지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가든 피크닉, 난초와 꽃을 이용한 아로마 스파 트리트먼트 등 색다른 식물원 체험이 진행됩니다.
◆ 인도네시아 발리 고대 문명 탐험 = 발리 우붓에는 '수박(Subak)'이라 불리는 공동체가 있다. 논과 논 사이 수로(수박)를 관리하는 집단인데, 이들 공동체가 무려 1000년을 이어온 역사와 전통의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1000년 동안이나 유지되어 온 고대 문명을 탐험하고 리조트로 돌아가 전통 힐링 테라피를 받는 것으로 투어가 마무리됩니다.
◆ 말레이시아 랑카위 세계지질공원 투어 = 포시즌스 리조트 랑카위에서는 리조트 주변 랑카위 세계지질공원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이 있다. 이 투어의 특징은 전속 자연학자가 동행한다는 점. 투어의 시작은 '지오파크 디스커버리 센터'다. 랑카위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설명과 가치를 일목요연하게 전시한 지오파크 디스커버리 센터에서 자연학자를 만나 간략하게 설명을 듣고 난 후 배를 타고 나가 맹그로브 숲, 천연 동굴 등 5억5000만년의 시간을 품은 천혜의 보석 랑카위 세계지질공원을 둘러본다.
◆ 몰디브 만타레이 스노클링 = 몰디브 앳 란다 기라바루의 대표 액티비티는 '쥐가오리 과학자 하루 체험(Manta Ray Scientist For A Day)'이다. 유네스코 세계 생물보전 지역인 몰디브 수역에서 쥐가오리와 함께 즐기는 환상적인 스노클링 체험이 가능하다. 미리 '만타 온 콜(Manta-on-Call)'을 신청하면 쥐가오리가 모여드는 시간에 맞춰 고객을 초대한다.
◆ 베트남 호이안 호기심 투어 = 베트남 호이안의 세계문화유산 세 곳을 둘러보는 투어. '미 선 유적지'의 황홀한 일출로 하루를 시작해 후에(Hue) 왕조 유적을 둘러본 후 등불이 수놓은 아름다운 호이안의 저녁 거리를 산책하는 일정으로 꾸며진다. 일정 후에는 리조트로 돌아와 스파 트리트먼트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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