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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제왕' 체온 지키는 비법은, 체온 1.5도 떨어져도 암 발생 위험상승



겨울이 다가왔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계절인 만큼 건강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체온 관리는 필수다. 체온이 내려가면 대사율이 떨어지고 면역력도 저하된다. 12월 11일 방송되는 MBN ‘엄지의 제왕’은 체온을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 체온 1℃ 낮아지면 신진대사율 12%, 면역력 30% 떨어져. 

몸이 정상체온일 때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하고 면역체계도 문제없이 작동한다. 그러나 체온이 낮아지면 몸 여기저기에서 이상 신호가 나타난다. 안지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체온이 0.5℃만 낮아져도 근육이 긴장하기 시작한다. 1℃ 낮아지면 신진대사율은 12%, 면역력은 30% 저하된다”고 설명했다. 체온 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뜻이다. 선재광 한의사는 “체온이 정상체온보다 1℃ 이상 낮아지면 고혈압, 당뇨, 심장병을 비롯한 만성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35℃보다 밑으로 내려가면 암세포가 활발하게 움직여 암에 걸릴 수도 있다. 건강을 지키려면 온몸 구석구석 열을 순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고요.


안지현 전문의는 체온을 높이는 데 좋은 음료로 양배추 와인을 꼽았네요. 양배추 와인은 양배추와 사과, 귤 등 과일을 냄비에 넣고 레드 와인 한 병을 부어 25~30분 정도 끓여 만드는 음료. 병에 담아 보관해두고 자기 전 한 잔씩 데워 마시면 좋다고 하네요.


엄지의제왕 체온03


레드 와인에 함유된 타이로신, 레스베라트롤 등이 체온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되고요.


들깨차도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효과를 낸다.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다는 장점도 있다. 들깻가루와 꿀을 끓인 물에 넣어 저으면 된다. 단,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너무 많이 마시면 배탈이 날 수도 있다. 하루에 들깻가루 25g 이상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출연진은 수족냉증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수족냉증은 체온 저하로 인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저체온으로 인해 말초혈관이 수축되고 손끝, 발끝까지 혈액이 도달하지 못해 나타나는 현상인데 대다수 사람들은 수족냉증을 질병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방치한다. 그러나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손끝과 발끝 색이 변하고 심각한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생리불순이나 난임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자궁근종, 난소낭종 등 종양이 생길 확률도 높아지며 치매나 중풍이 올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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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족냉증 증상을 완화, ‘양파 껍질 각탕’ 족욕법

방법은 간단하다. 양파 껍질 두 주먹과 말린 쑥 한 주먹을 팩에 담는다. 이후 발목까지 담글 수 있는 통을 38~43℃ 정도 되는 물로 채운다. 다음으로 양파 껍질과 쑥을 담은 팩을 물에 넣고 양발을 15~30분 정도 담그면 되는데요.


이때 정강이뼈 안쪽에 있는 혈자리 ‘삼음교’까지 물에 잠기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다. 복사뼈보다 손가락 3~4마디 정도 위에 위치한 혈자리로 삼음교를 따뜻하게 해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각탕을 할 때 물에 흑설탕을 한 스푼 넣으면 독소를 배출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발열도 더 잘된다. 물이 식으면 뜨거운 물을 더해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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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출처::매경이코노미]


==  체온을 지켜라 예고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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