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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질환 1위,

'퇴행성관절염' 극복 방법은? ..'생로병사의 비밀' 영상



국민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진 만성질환 1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 2위로 퇴행성관절염을 꼽았습니다.


19일 방송되는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퇴행성관절염의 극복 방법을 알아봅니다.



◆ 관절에서 보내는 이상신호, 퇴행성관절염 

김금녀(75) 씨는 4년 전에 퇴행성관절염을 진단받았다. 수 십 년간의 고된 시골일은 금녀 씨의 무릎에 큰 부담을 주었다. 연골이 마모되어 뼈와 뼈끼리 맞닿는 극심한 고통 탓에 지팡이 없인 일어설 수도 없고, 걸음을 떼면 얼마 못가 주저앉고 만다. 통증과 함께 다리모양도 점점 O자형으로 굽어버렸다. 금녀 씨의 소원은 남들처럼 평범하게 걸어보는 것입니다.


3년 동안 퇴행성관절염을 앓아온 이정숙(66)씨의 무릎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아주 건강했다. 하지만 암 투병 중이던 남편을 간병하느라 정작 자신의 건강은 돌볼 겨를이 없었다. 병원에서의 좌식생활은 체중증가와 함께 무릎의 변형까지 초래했다. 한국인이라면 익숙한 좌식문화와, 간과하기 쉬운 체중증가가 무릎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 관절이 보내는 적신호, 퇴행성관절염의 다양한 원인을 파헤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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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행성관절염,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장옥환(85)씨의 무릎은 오랜 농사 일로 서서히 망가져갔다. 10년 넘게 뼈와 뼈끼리 부딪히는 고통 속에서 살아야했던 옥환 씨. 수술은 피해보려고 했지만 무릎을 갉아먹는 통증 탓에 결국 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다는데, 옥환 씨가 받게 될 수술은 뼈를 절제한 후, 연골 역할을 대신 해줄, 인체에 적합한 특수 금속으로 덮어씌우는 인공관절 전치환술입니다.


낯설게 들릴 수 있는 부분관절 성형수술은 요즘 각광받고 있는 인공관절 수술법이다. 손상된 연골부분을 최소한으로 절제한 후 금속 인공관절로 덮어주기 때문에 재활도 빠르고, 일상생활 속으로 복귀도 빠르다. 부분관절 성형수술이 가지고 있는 장단점과 실제로 얼마나 시행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경우에 이 수술을 받을 수 있는지 그 실상을 자세하게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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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식(54) 씨는 2년 전에 초기 퇴행성관절염과 O자형 변형 다리를 진단받았다. O자형 다리는 말기 퇴행성관절염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빨리 교정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병원을 찾은 강식 씨는 O자형 다리로 변형된 젊은 층에게 주로 행해지는 교정절골술과 함께 줄기세포투여술을 함께 받기로 했다. O다리 잡는 '절골술' 뜨거운 감자 '줄기세포투여술'에 대해서 낱낱이 파헤쳐봅니다.


 
 운동으로 극복할 수 있는 퇴행성관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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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옥(72)씨는 7개월 전에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다. 지팡이 없이는 엄두도 못 냈던 계단도 이제는 평범하게 오를 수 있게 됐다. 정옥 씨의 빠른 호전의 비법은 '운동'으로 수술 직후에 근력이 전혀 없었던 무릎도 꾸준한 재활운동을 통해서 나아졌다네요.



 백세시대, '걷는' 행복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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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85)씨는 요즘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순희 씨는 25년 전, 퇴행성관절염을 진단 받은 이후부터 극심한 통증에 시달려왔다. 하지만 그 뼈아픈 세월은 올해 9월, 양쪽 무릎에 인공관절 수술을 한 이후로 완전히 끝났다 합니다.


예전처럼 다시 두 다리로 꼿꼿하게 걸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고달픈 삶의 무게를 고스란히 지탱했던 순희 씨의 아픈 무릎. 순희 씨는 인공관절 덕분에 고통 없이 걸을 수 있다는 평범한 일상생활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살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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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출처::경기일보]


==>>  기억의 망각질환 '치매'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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