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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생활정보를 소개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오늘은 시골 부자 - 억대 매출의 산양 아빠의 하루, 신비한 맛집 사전 - 슬기로운 보양생활의 편백찜 vs 추어탕, 별별열전 - 꽃보다 할배 75세 래퍼의 도전의 모습을 전하여 줍니다.

 

◆  [시골 부자] 억대 매출, 산양 아빠의 하루.

전라북도 임실군, 푸른 초원 위에서 억대 매출을 달성한 남자가 있다. 그 주인공은 60마리의 산양 아빠 박민호 (58) 대표. 약초 사업으로 승승장구하던 그는 사업 실패로 귀향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3마리의 산양으로 목장을 시작했지만, 장마철 습기와 빗물로 인해 전량 폐사하게 되었다고 한다. 딸의 도움을 받아 5마리의 산양을 분양받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축사에서 기르던 산양들을 방목해서 기르기 시작했다고. 게다가 산양들을 더 건강하게 기르기 위해 감국화꽃을 사료에 섞어 먹이고 있단다. 이렇게 먹이니 아픈 산양들은 줄어들고 산양유의 비린내도 잡아 줄 수 있었다고 하네요.

 

뼈아픈 실패를 경험으로 산양에 대해 공부를 한 결과 산양 새끼도 받고 치료도 직접 하는 등 수의사 역할을 할 수 있었다고 하며,  정성스레 받은 새끼 산양은 분양도 보내고 있다는데~ 이른 아침부터 산양유 착즙을 위해 일찍 일어나야 하지만 신선한 우유를 공급하기 위해선 불가항력적이라고. 산양 목장을 처음 운영했을 때는 키우기만 급급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가공식품까지 제조하고 있는데. 치즈로도 만들고 산양 체험목장까지 운영하니 노후에 찾아온 복덩이들이란다. 산양과 함께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남자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박민호씨가 운영하는 ‘즐거운 목장’은 전북 임실군 청웅면 옥전4길 11-1에 있다.

 

 

◆ [신비한 맛집 사전] 슬기로운 보양생활, 편백찜 VS 추어탕

'신비한 맛집 사전‘ 오늘 주제는 슬기로운 보양 생활이라고 하네요.

그 첫 메뉴는 요즘 핫하게 뜨고 있다는 편백찜 전문점. 월계수 잎과 통 후추가 들어간 물을 끓이고 그 위에 편백나무 찜통을 얹어 그 수증기로 익혀먹는 요리인데. 편백향 가득한 편백찜 통 안에 숙주나물을 전체적으로 깔아두고 그 위에 대표 주연 올라가고요,  소고기 등심부위는 물론 스페인산 이베리코 목심까지 올라가니 9분만 편백찜기에 푹 쪄주면 저칼로리 고단백 깔끔한 보양식 편백찜 완성되네요.

여기에 단짠매력의 간장새우덮밥으로 마무리하면 여름 보양 백서가 완성된다고 한다. 

편백찜으로 소문난 ’후암편백‘은 서울 용산구 후암로 57-1에 위치해 있습니다.

 

 

두 번째로 슬기로운 보양생활을 하기 위해 찾아간 곳은, 바로 작은 미꾸라지 열 장어 안 부럽다의 주인공, 스태미너 뿜뿜 추어탕입니다.

15년간 추어탕을 만들어온 주인장은 매일 아침 공수되는 국내산 미꾸라지에 집 된장을 풀고 삶아낸 뒤 통째로 뼈까지 갈아준다고. 여기에 영양만점 사골육수 더해주고 시래기, 그리고 백태콩을 갈아 팔팔 끓여내면 15년 전통 추어탕 완성되고요. 

여기에 영양만점 돌솥밥과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7년 된 멸치속젓, 그리고 들기름으로 버무린 시래기무침, 겉절이 김치는 추어탕과 환상궁합. 뿐만 아니라 나주에서 가지고 오는 우렁이를 넣은 우렁이 추어탕과 전복추어탕, 그리고 우렁전복추어탕까지.....

우렁전복추어탕으로 유명한 ‘곤지네 큰집 추어탕’은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 1319-9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  [별별열전] 꽃보다 할배~ 75세 래퍼의 도전.

대전광역시, 이곳에 늘 스무 살처럼 사는 남자가 있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은 랩에 살고 랩에 죽는 할배 래퍼 임원철(75) 씨. 71세의 나이에 한남대학교 도시부동산학과 15학번으로 입학하며 대전의 유명인이 된 원철 씨. 그뿐만 아니라 20년 전부터 일상에서 랩을 하며 늘 청춘처럼 살고 있단네요.

 

몰려오는 졸음을 쫓기 위해 부르던 유행가를, 어느새 랩처럼 바꿔 부르며, 자연스럽게 랩에 빠지게 된 원철 씨. 그때부터 혼자 작사를 해서 랩을 부르던 그는 나이를 초월한 뛰어난 래퍼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그 열정을 맘껏 펼치기 시작하는데. 대학에 다니던 시절에는 축제 무대에 오르기도 하고,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한 원철 씨는, 지금도 매일 같이 자작곡을 만들며 랩에 대한 열정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좀 더 전문적으로 랩을 배우기 위해 랩 학원에 가서 1대1 레슨도 듣고, 선생님과 랩 배틀도 불사하는 원철 씨! 그가 이렇게 열심인 이유는 길거리 공연을 통해 사람들에게 자신의 목소리와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서라는데. 랩에 살고 랩에 죽고 열정파 할배 래퍼 원철 씨의 이야기를 ‘별별열전’에서 만나보세요.

 

여기까지 생활정보 이야기 였습니다.

[참고/출처::오가닉라이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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