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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현상에 의해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났는데요.  이 해결방법에 관련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만명을 돌파해 극심한 마스크 공급 대란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려면 한국정부의 극복 노하우를 적극 배워야 한다는 칼럼이 뉴욕타임스(NYT)에 소개됐습니다.

 

한국 정부의 강력한 공적마스크 정책과 약국들의 끈끈한 판매정보 공유가 원활한 마스크 공급의 비결이라는 분석이네요.

 

2일 NYT는 ‘한국이 마스크 공급부족을 해결한 비결’이라는 칼럼을 게재했다. 필자인 김태미 칼럼니스트는 마스크의 가격·공급량을 강력하게 통제한 한국 정부의 공적마스크, 마스크 배급제 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마스크 공급 문제가 본격적으로 제기되던 2월 말, 한국 정부는 공적마스크 정책을 발표했다. 국내 130여개 제조업체가 생산하는 KF-94 마스크의 50%를 구매해서 전국 2만3000개 약국에 각각 1500원씩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겠다는 방침이었다. 약국들은 마스크를 팔아도 신용카드 수수료를 빼면 오히려 손해인 곳도 있었지만 전염병 대응이라는 차원에서 적극 협조했습니다.

 

 

하지만 공적마스크 제도로 인해 선착순 구매문제가 발생했다. 매일 오전 9시면 약국 앞에는 선착순 50개인 마스크를 구매하려고 시민들이 긴 줄을 섰다. 마스크는 금세 바닥났고 기다렸다 헛걸음한 시민들이 투덜댔다고 하네요.

 

이번엔 약사들이 나섰다. 인천 한결약국의 유윤숙 약사는 “동네 약국들마다 문 앞에 공적 마스크 판매시각과 인근의 약국들 지도를 써붙였다”고 설명했다. 포털업체 카카오와 네이버의 위치 기반앱도 약국 위치, 구매 가능한 마스크의 실시간 숫자를 보여줘 문제해결에 힘을 보탰습니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5일, 마스크 배급제를 실시했다. 마스크 공급량을 늘리되, 모든 내국인은 출생일에 따라 일주일에 두 개씩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었네요.

 

 

유 약사는 “하루 마스크 할당량은 50개에서 400개로 늘어났고, 원활한 마스크 공급을 위해 스스로 주6일을 넘어서 주7일을 일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3주 동안 쉬지 않고 일했다며 피로감을 호소면서도 동료 시민들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며 약국을 주7일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김 칼럼니스트는 “미국 정부와 주 및 시 당국은 즉시 저렴한 표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 마스크를 생산하는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라”면서 한국정부의 강력한 시장개입 정책을 지지했습니다.

 

또한, 코로나 극복을 위해서 “마스크를 질병의 징조로 보는 것을 중단하고, 대신 마스크를 사회적 친절과 예의로 보아야 한다”며 미국인들에게 호소했다. 한국인들이 마스크를 쓰는 이유는 “감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를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공공장소에서 타인을 배려하기 위함”이라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여기까지 NYT 주목한 마스크 해법 소식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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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출처::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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