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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장염 음식물 관리가 최선 

... 수분·전해질도 자주 보충필요



폭염이 서서히 물러가는 요즈음 더욱 건강에 주의하여야 하는데요. 그중에 장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염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려면 무엇보다 음식물 관리가 중요하다. 장염은 수일 내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관리가 잘못된 음식을 먹으면 치유가 늦어질 수 있다. 치료제도 함부로 복용해선 안된다고 하는데요. 


이보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식품은 실온에서 1시간이 지나면 세균이 급속히 증가해 마트를 가면 다른 잡화를 먼저 구입하고 식품을 가장 나중에 사는 것이 좋다"며 "집까지 가는데 30분 이상이 소요되면 식품은 아이스박스에 넣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고요. 


금방 먹을 육류나 어패류는 냉장실에 넣고, 오래 보관하려면 냉동실 안쪽에 넣어야 한다. 패류는 씻어서 밀폐용기에 넣어 저장하는 것이 좋다. 채소와 과일은 흙이나 이물질 등을 제거한 뒤 보관해야 하는데, 채소를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면 수분만 뺏기기 때문에 씻어서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한다는 군요. 


장염 예방법 사이-00


식품을 조리할 때는 손을 먼저 씻고 칼이나 도마 등 조리기구는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따로 사용한다. 생선은 조리 전에 흐르는 차가운 물로 표면을 세척해야 하며, 한 번 개봉한 포장식품을 재사용할 때는 변질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고요. 


이보인 교수는 "여름에는 생선회나 육회와 같은 생식을 가급적 피하고 김밥이나 순대 등 즉석식품은 구매 후 바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네요. 


장염이 발생하면 탈수 방지를 위해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윤혁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장염시 보리차나 이온음료 섭취가 필요하고 복통이나 오심이 심하지 않을 때는 기름기가 적고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하네요. 


설사 증상이 있다고 해서 지사제를 함부로 복용해서도 안된다. 설사는 장내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한다. 그러나 감염성 장염이나 식중독 환자가 지사제를 복용하면 장에 남아있는 독소 배출이 어려워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다. 항생제는 필요한 경우가 많지 않아 의사 판단하에 사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하네요. 


장염으로 인한 구토와 설사가 심하면 수액 등 영양공급을 위한 입원치료가 필요하며, 또 발열이 있을 때는 해열제를 먹어야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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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시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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