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눈 시력 저하 고민, 생활습관에서부터 출발.... 영상포함

건강::여행::맛(음식) 2018. 10. 4. 20:47

우리 아이 눈 시력 저하 고민,

생활습관에서부터 출발.... 영상포함

우리 아이의 시력이 좋지 않다면 참으로 걱정이 많아지죠. 이에 아래의 내용을 준비 했습니다.

아이들의 시력저하도 생활습관과 눈 운동으로 개선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소아시한의원은 2017~2018년 근시, 원시, 난시 등의 시력치료를 한 5~13세 어린이 95명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 시력저하가 발생했다고 하네요.

한의학적 측면에서 잘못된 생활습관을 분류하면 음허 56.8%, 식적 26.3%, 노권 9.5%, 칠정 4.2%, 담음 3.2%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아시한의원 이혁재 원장은 "한의계에서는 잘못된 생활습관과 환경으로부터 병인(病因)이 발생한다고 보는데 잘못된 생활습관은 5가지로 구분한다"며 "아이 시력이 안 좋은 경우 방치하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시력에 좋은 습관을 들이고 시력에 나쁜 영향을 주는 환경을 개선하거나 병인을 해결하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네요.

아이들은 생활습관 교정과 눈 운동, 한의학 치료로 인해 근시의 경우 84.9%가 시력 상승 또는 유지, 원시는 94.1%, 난시는 100% 시력 유지 결과를 보였습니다.

■ 5가지 잘못된 생활습관.

신체의 균형이 깨지면 각종 질병이 발생하고 눈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음허'는 밥을 잘 먹는데도 기운 없고 살도 안찌는 아이들이 해당된다. 이 아이들은 대부분 찬 것을 좋아하고 더운 걸 싫어한다. 밤에 열을 많이 발산하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는 것을 힘들어 한다. 이 아이들은 허리와 하체의 힘이 약하기 때문에 많이 걷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찬 음식보다는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성장발육촉진에 도움이 되고 비타민 B1이 함유된 백합조개나 비타민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전복을 섭취하면 좋다. 또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고 시력에도 효과가 있는 구기자차, 신장기능에 도움이 되는 복분자차를 마시도록 합니다.

시력교정술 이-00

'식적'은 음식이 몸에 쌓여있다는 것이다. 이는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과식하거나 제대로 씹지 않고 먹는 습관에서 많이 발생한다. 식적이 발생하면 배앓이를 자주 하거나 피곤함을 많이 느끼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천천히 먹는 식습관을 지켜야 한다. 음식을 급하게 섭취하면 뇌에서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 과식을 하기 때문이다. 또 제대로 씹지 않고 음식을 삼키면 음식 덩어리가 그대로 위장에 들어가므로 소화하기 위해 더 많은 양의 소화효소를 분비해야 한다. 이때는 위장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소화에 도움이 되는 매실이나 전분을 소화시키는 디아스타제라는 효소가 들어있는 무를 섭취하면 좋다. 차는 비만, 부종에 효과가 있는 삽주뿌리차, 소화기능에 좋은 생강차를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노권'은 체력에 비해서 움직이는 일이 많을 때 발생한다. 노권의 특징 중 하나는 입맛이 없거나 입이 짧은 것이다. 또 쉽게 지치거나 팔 다리에 힘이 빠지므로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다며 주저않는 아이들이 해당된다. 이 때는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하다. 특히 밥을 먹는 시간과 잠을 자는 시간을 항상 일정하게 지키도록 한다. 음식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부추와 기운이 빠질 때 기력을 보충해줄 수 있는 닭고기가 좋다. 차는 혈액순환이 잘 되고 만성피로에 도움이 되는 둥글레차, 기운을 북돋아주는 황기밀구차가 도움이 되고요.

'칠정'은 급격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발생한다. 주로 아이가 학교에 입학한 후 머리가 아프다고 하거나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다. 이로인해 짜증을 자주 내거나 주변 사람과의 관계를 제대로 맺지 못하기도 한다. 이 때는 스트레스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칭찬과 격려로 아이의 스트레스를 달래주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으로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나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들어있는 아보카도가 좋다. 차로는 두근거림을 완화시켜주는 용안육차나 머리를 맑게 도와주는 석창포차가 도움이 되네요.

'담음'은 눈이 침침하거나 목과 어깨가 뭉쳐 딱딱하게 경직되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또 음식을 먹고 나면 속이 메슥거리거나 트림을 자주하고 토하기도 한다. 이 때는 규칙적인 생활과 함께 신체활동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귤과 염증에 도움이 되는 도라지가 도움이 된다. 차는 위장 건강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귤껍질차, 가슴의 담을 풀어주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탱자차가 좋습니다.

■ 시력개선을 위한 눈 운동법.

시력과 관련된 눈 근육은 수정체를 잡고 있는 모양체와 홍체, 안구를 잡고 있는 눈근육, 눈을 지켜주는 안륜근 등이 있습니다.

수정체를 잡고 있는 근육을 훈련시키기 위해서는 원근훈련이 필요하다. 일단 가까운 물체와 먼 곳의 물체를 5초간 초점을 맞추어 번갈아 보도록 한다. 시간날 때마다 습관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또 명암훈련도 도움이 된다. 양 손바닥을 동그랗게 오무려서 눈을 뜬 상태에서 10초간 눈을 가린다. 이 후 30초간 눈에서 손바닥을 뗀다. 이 과정을 2~3회 반복합니다.

눈알을 잡고 있는 눈근육을 단련시키기 위해서는 숫자 8을 옆으로 누운 모양인 ∞을 큰 도화지에 그려놓고 머리를 고정한 상태에서 약 5분간 눈알만 돌려서 도형이 생긴 모양에 따라 그리도록 합니다.

바깥의 안륜근은 눈을 깜박이는 역할을 한다. 눈 깜박이는 횟수가 줄어들면 눈이 건조해지고 눈에서 열이 나고 시력은 점점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하루에 한번 1초간 눈 감았다가 2초간 눈을 뜨고 다시 1초간 눈을 감았다가 2초간 눈을 뜨고 하는 과정을 3분간 되풀이하는 운동을 합니다.

저도 시력이 좋지 않아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데요. 위의 내용을 참고하여 열심히 운동을 해 보아야 겠네요. 여러분들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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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행복하세요 ^^.

[참고/출처::파이낸셜]

== 시력 교정술/ 시력개선 운동 소개영상 ==